[일잘러 멘탈관리소]
펭사원의 출근노트(1)

저... 진짜 출근해요?

by 다온

신입사원에게 첫 출근은 불안함의 연속이다.

내일 첫 출근을 앞둔 펭사원도 불안함에 잠이 오지 않는다.


'내일 출근하는 거 맞나?'

'혹시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바뀐 건 아니겠지?'

'채용 취소라고 전화오는 거 아니야?'


똘망똘망한 눈으로 천장을 바라보며 내일 하루를 예측해보지만,

아무것도 모르겠다.


펭사원은 모든 게 고민이다.

출근 복장이 '비즈니스 캐주얼'이라는데,

비즈니스면 비즈니스고, 캐주얼이면 캐주얼이지

비즈니스 캐주얼은 뭐지?


첫 인상이 중요하다기에 거울 앞에서 인사 연습도 한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매일 하는 인사가 이렇게 어색한거였나?


팀장님은 어떤 분일까?

팀원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요즘 직장 내 괴롭힘이 그렇게 문제라던데...

나 잘 할 수 있겠지?



'처음'은 누구에게나 설레면서도 두려운게 당연합니다.


먼저, 비즈니스 캐주얼의 기준은 명확히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어렵게 느껴지실텐데요.

첫날은 추천 조합으로 무난하게, 그 이후로는 회사 분위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합해보면 좋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코디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죠?


*추천조합

상의: 카라티, 무지티+자켓, 니트+자켓(겨울), 여성분들은 블라우스

하의: 슬랙스 바지 추천!

신발: 로퍼나 운동화 추천!


첫 인상을 남기는데 인사는 필수입니다.

누군지 몰라도, 나를 본 게 맞는지 헷갈려도,

마주치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해주세요.

아직까지 인사를 '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답니다~


우리 팀은 나의 든든한 지원군!

처음부터 완벽한 팀은 없습니다.

미리 겁먹지 말고, 나는 어떤 팀원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구리소장의 한마디>

누구나 첫 출근은 낯설고 어색합니다.

중요한 건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나를 보여줄' 준비죠.

복장은 단정하게, 인사는 내가 먼저.

'나답게, 잘 해보겠다'는 마음.

그게 진짜 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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