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금이대로 쩡 Jun 06. 2019

회복탄력성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 근력의 힘> 김주환

<회복탄력성>
인생의 큰 시련 앞에 좌절하지 않고 극복해내는 사람들의 비밀!
이 책은 회복탄력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수십 년 간 이어온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설득력을 높인다. 이를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의 여섯 가지 요소를 밝혀내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모든 독자가 자신의 회복탄력성 지수를 진단하여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5만 부 판매를 돌파해 새로운 표지로 만나는 이번 책은 왜 지금 우리에게 회복탄력성이 필요한지에 대해 저자가 새로 쓴 글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교보문고>

마음 근력의 힘을 믿는다. 누구나 오랜 시간 같은 일을 반복하면 장인이 될 수 있다. 마음의 근력은 쉬이 익혀지는 것도 아니오, 익혔다 생각하면 다른 종류의 파장이 자신의 마음을 향해 돌진해서 장인이 될 수 없음을 우리는 안다. 이 책은 다양한 파장에 흔들리지 않은 힘, 운동으로 육체의 근력을 쌓듯 마음의 근력을 쌓은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회복탄력성이라는 말이 2011년 김주환 교수님의 책으로 나온 이후 많은 곳에서 사용됐다. 그만큼 와 닿는 용어이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내용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리라. 꽤 오래전 나온 책이지만 개정판으로 다시 나온 이 책을 손에 들어 본다.

<목차>
소통능력은 마음 근력이 기초다. 소통능력을 향상시켜야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닐 수 있게 된다는 것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 정서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논지다.. <p.8>

인간관계의 대부분은 소통이다. 소통이 되지 않아 일이 틀어지고, 소통이 되지 않아 연애의 끝을 맛보고 소통이 되지 않아 직장생활이 힘들다. 소통능력의 기본에는 상대에 대한 존중감이 있어야 하는데 현대사회는 일방통행이 많다.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 상대에 대한 존중으로 가지 못하고  상대의 이야기 귀 기울이지 않으려 한다. 소통능력이 마음 근력의 기초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애필로그에서 이미 회복탄력성의 기초가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이 책은 소통능력을 가진 사례, 소통에 대한 연구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마음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근력이란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가질 수 없다.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힘들던 작은 동작이 점점 가능해지고, 이제는 초급반 수업이 재미없을 만큼 근력이 늘어났다. 주 3회 이상 빠지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마음의 근력은 주 3회 1년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몸에 길들여져 있어야 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들 역시 하나같이 기본기를 튼튼하게 만든다.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또는 아무런 주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회복 탄력성, 마음의 근력이다.


마음의 근력, 회복탄력성이란 무엇인가?

회복탄력성은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이다. 성공은 어려움이나 실패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낸 상태를 말한다. 떨어져 본 사람만이 어디로 올라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알고, 추락해본 사람만이 다시 튀어 올라가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듯이 바닥을 쳐본 사람만이 더욱 높게 날아오를 힘을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비밀이다. <p. 21>

유망한 해양지질학자였던 서울대 이상묵 교수는 야외지질조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차량 전복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된다. 3일 만에 의식을 차리고 자신에게 찾아온 전신마비라는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면 좋은 것이라며 6개월 만에 일상에 복귀했다. 큰돈을 가졌던 공장 사장이 파산하고도 하나를 잃고 열을 얻었다며 희망적이라고 말한다. 태어날 때부터 선적적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에이미 멀린스는 올림픽에 미국 대표 선수로 출전해 멀리뛰기, 100미터 기록을 세우고 런웨이를 걷는 패션쇼장도 누비고 다닌다. 장애를 앓던 아들을 둔 패트리샤 휘에이, 해리포터 저자 조앤 롤링, 동화작가 안데르센 등도 회복탄력성을 장착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에게 온 고통과 시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무엇을 딛고 다시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고 뛰어오를 수 있는지 그들은 안다. 그들을 통해 회복탄력성이란 긍정적인 마음, 유연한 대인관계, 자기 조절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또한 이러한 사례들을 뒷받침하는 연구 자료들을 제시하면서 나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의지를 불끈 타오르게 한다.


시작하면서 말했듯 근력이란 몸에 녹아져 내린 습관과 같다. 회복 탄력성에서 이야기하는 긍정적인 스토리텔링을 해주는 '기억하는 자아'에 대해 특별히 와 닿았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알고 보면 나쁜 사람이 없다. 그것은 상대에 대해 알고 있는 감정의 종류가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기억이 상대를 떠올릴 때 웃음 짓게 하는 것처럼 자기 자신의 근력 또한 마찬가지다. 기억하는 자아는 뇌에 새겨진 습관이다. 습관이란 쉬이 변하지 않는다. 배움으로 얻는 명시적 지식이 아닌 익힘을 통해 얻어지는 암묵적 지식처럼 훈련과 연습을 통해 재-회로화 시키는 긍정성의 습관화가 필요하다. 나는 매일 감사 일기를 쓰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긍정성의 습관화의 일환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감사 일기를 쓰다 보면 그날 있었던 나쁜 일보다 좋은 일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다. 예전에는 몰랐던 감사 일기의 습관의 삶의 방향과 시선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습관화된 긍정성이 자신의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고 실천 중이다. 이런 습관은 부정적인 일을 겪었을 때도 스스로 회전할 수 있는 긍정적 재-회로화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신을 이해하는 힘, 자기조절능력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인 자기노절능력이란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역경이나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해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p. 95>

이 챕터를 읽으며 최근 만난 A가 생각났다. 그는 자기조절능력이 굉장히 약했다. 어른임에도 스스로의 감정을 감당하지 못해 7살 어린애처럼 남과 비교하고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토해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된 나이임에도 사회생활에서조차 자기 조절 능력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에게는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뇌가 존재하지 않시 때문이다. 부정적인 뇌가 최대한의 기능을 발휘하는 삶을 살아온 그에게는 짜증스러운 말투와 감정들을  생각없이 내 보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코미디 영화를 본 그룹이 논리적 사고를 자극하는 영화를 본 그룹과 달리 75%가 10분 내 문제를 풀어냈다는 연구결과에서도 말해 주듯 긍정적 정서의 유발은 긍정적 사고에서 나온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 또한 긍정적 정서는 사유의 폭이 넓어지고 진취성, 도전성, 창의성을 키워준고 말한다. 구글의 경우 '즐겁지 않으면 창의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엘리스 아이센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펀 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아침마다 '펀 미팅'을 실시한다. 저자가 말하고 구글에서 행하고 있는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다.

스토리텔링, 원인 분석력에서도 자기 조절 능력을 이야기한다. 불행한 사건이나 역경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고 어떠한 의미로 스토리텔링을 하는가에 따라 행복이 좌우된다. 심장박동수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심박변이도처럼 자신의 감정은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스토리텔링의 긍정화.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을 '이야기하는 동물'이라고 정의했던 인간은 기억+경험+실체를 바탕으로 삶을 이야기하고 살아가는 동물이다. 이러한 인간이 제대로 이야기하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강조한다. 나는 어떤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는가. 고민하게 되는 대목이다. 당신의 스토리텔링 방식은 어떠한가 묻는 챕터 말미의 질문과 상황을 체크하면서 한편으로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된다. 스스로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 말이다.

<원인분석력의 기본 긍정적 스토리텔링의 능력>


함께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삶, 대인관계능력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대체로 뛰어난 사회성을 지닌 경우가 많다. 역경과 위기가 닥쳤을 때,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게 되는데 이를 그냥 '운이 좋아서'라고 볼 수만은 없다. 이들은 평소에도 대인관계를 잘 유지해왔기 때문에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여럿 회복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더 옳다. <p.155>

대인관계 능력은 하워드 가드너가 말하는 대인지능 혹은 다니엘 골만이 말하는 사교적 지능, 핵심은 다른 사람의 마음과 감정 상태를 재빨리 파악하고,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위에서 이야기한 A를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그의 대인관계 능력이 곧 자기조절능력, 회복탄력성과 연관되어 떠오른다. A는 혼자 있는 것을 즐기며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이미 다 정리된 이야기를 다시 묻는 일을 반복한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관계형 동물이다. 결국 대인관계능력이 자신의 삶의 질을 결정하고 그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지 않을까. 소통이 기술이라 강조하는 이 책의 내용대로 감정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직설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상대의 기분을 고려해 조금 더 낮은 포복으로 부드럽게 전달할 것인가 하는 것이 소통의 기술이다. 소통,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어원은 라틴어로 Communicare로 공유한다, 함께 나눈다는 의미라고 한다. A처럼 소통하지 않고 나누지 않는 감정과 대화에서는 공감이 없다. 두뇌의 거울신경계에 있다는 공감능력이 없다면 대인관계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책에서 소개한 역지사지의 마음이론에 나는 크게 공감했다. 나 역시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역지사지의 개념으로 상황을 지켜보거나 고민해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되지 않던 일도 일정 부분 이해가 되어 소통의 질이 달라진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의 흐름을 스스로 돌이켜보는 것으로 공감능력, 역지사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기이해지능과 대인관계지능의 밀접한 관계를 보면 이는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마음이론 테스트>

논어의 '자왈, 학이시습지 복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에서 공자가 강조하는 것은 기쁨, 즐거움, 화내지 않음과 같은 긍정적 정서를 강조한다. 배우는 것도 즐거움이요, 친구가 있는 것도 즐거움이요,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지 않아야 진정한 군자라고 가르친다. 논어에서 이야기한 중요한 요점은 인간관계다. 친한 친구와 있으면 평균 30배 이상을 더 많이 웃는다고 한다. 저자는 친구는 소통능력, 공감능력, 자아 확장력을 높여 줄 것이며 이것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회복탄력성이란 좋은 인간관계를 통해 이어지는 또 다른 인간관계가 확장됨으로 삶이 긍정적으로 선순환된다고 이야기한다.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조절능력이며 다른 하나는 대인관계능력이다.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길러주는 것은 바로 긍정적 정서다. <p. 219>  
<회복탄력성>

저자는 결론적으로 회복탄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행복한가에 중점을 둔다. 이는 중요한 포인트다. 우리가 행복해야 불행한 일이 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을 비축하고 있을 수 있다. 늘 행복할 수 없지만 자신의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놓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습관처럼 긍정적 뇌가 가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이 반쯤 찬 컵이 있을 때 물이 반이나 남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근력의 힘 말이다. 행복의 자동온도조절장치가 강한 탄력성을 가동해 일시적으로 행복했다가 다시 불행의 늪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기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긍정적 정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훈련을 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A의 경우 자신의 부정적 감정에 집중한다. 자동온도조절장치가 강하게 요동치는 것으로 스스로 막지 못하는 것이다. 기본 감정이 긍정적이 되려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일상에서 끊임없이 발휘해야 한다. 그의 경우 자신감 결여와 긍정적인 마인드의 힘이 약한 것이다. 저자는 회복탄력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대표 강점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하며 이러한 행복이 강한 회복탄력성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또한 습관적으로 매일을 감사하기와 운동하기 방법을 통해 뇌의 긍정성을 높일 수 있는 확실하고 직접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마무리한다.


습관 만들기, 긍정적 마인드는 어느 개발서에서나 이야기한다. 알지만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의 나열이다. 그럼에도 자기 계발서가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고 우리를 감동시키고 변화시키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서점에 가면 같은류의 자기 계발서가 즐비하다. 그곳에서 옥색을 가려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2011년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들렸음에도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고 2019년 현재도 사랑받고 있다. 사랑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마음 근력의 힘을 이야기하고, 사례들이 쉽지만은 않음에도 나는 이 책을 빠른 속도로 읽어 나갔다. 다만, 책 뒷면의 커피처럼 멘탈 회복의 정답이라고까지는 할 수는 없을 듯하다. 삶에 정답은 없지 않을까? 자기 계발서들 중 잘 읽히고 공감을 만들어내는 책들의 공통점은 일단 읽기 쉽다는 점이다. 또한 하나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한다. 이 책은 마지막까지 <긍정>을 놓지 않았다. 책을 덮으며 내가 정의한 것은 <회복탄력성 = 긍정적 마인드>이라는 공식이다. 긍정적 마인드는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한 습관이다. 해외에 나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크게 놀라는 것은 외국인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억압된 삶, 금지된 삶, 해야만 한다는 압박의 삶을 배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기 쉽지 않다. 저자는 마지막에 <두 가지 습관>을 넣어뒀다. 마지막 장에서 크게 공감됐다. 감사함과 운동은 내가 생각하는 삶의 모토이기도 하다. 감사일기를 쓰는 습관, 운동을 절대 게을리하지 않는 습관이 현재를 살아가는 삶의 방향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길을 찾아 헤매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 계발서를 찾아 읽으며 자신을 채찍질하는 것이다. 이마저도 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마음의 근력이 쌓일 수가 없겠지. 우리는 <회복탄력성>을 읽었고 그것만으로도 근력을 쌓기 위해 한발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다. 자신의 근력의 부족함을 느낀다면, 혹은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근력을 가지기 원한다면 이 책을 들고 저자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복탄력성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새로운 생명은 꺼져가는 생명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존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