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를 보면 기상청분들이 참 곤란할 듯하다. 예보마다 무슨 손바닥 뒤집히듯 뒤집히니 말이다. 하루에 막 비가 오다가도 화창하게 구름이 있다가도 다시 비가 오고 반복이다. 그분들도 어찌하랴 통계적으로는 그것이 맞다고 나오니 전달한 것 밖에 없다. 이런 걸 보면 앞으로 일어나는 일은 한치 두치 세치 뿌꾸빵도 모른다. 참고로 이 말이 궁금하면 네이버에 검색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이걸 이해한 분은 아마 연세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알아도 모른 척하는 편이 좋다. 젊은이 같아 보이기 위해서는 몰라야 한다. 아무튼 우리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그것을 아는 분은 하나님뿐일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간다. 그러기에 남들이 가는 길이 정답으로 정의하고는 따라간다. 그러는 이유는 보통 예시가 있기에 내가 도전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전에 한번 흥미로운 통계를 읽어본 적이 있다. 그것은 우리나라 10대 기업과 미국의 10대 기업을 비교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보통 재벌 2세 식으로 창업자의 이후 경영을 맡는다. 그에 비해 미국은 1세대 곧 창업자가 현재도 운영하는 회사가 많았다. 물론 경영권이 창업자 이후에 넘어간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기업들은 비교적으로 만들어진 지 별로 되지 않았다. 여기서 반론이 나오는 경우는 미국과 비교할 대상이 되기에는 시장 규모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맞다 새로운 벤처 기업들이 나오기에는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지원과 정책 부분에서 밀린다. 그런 부분을 나는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은 도전을 해야지 더 좋은 레벨로 갈 수 있다. 그렇다면 도전이 다 결과가 좋을까? 그건 아니다. 실패도 할 수 있고 심하면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거는 도전이다. 나 역시 축구라는 스포츠에서 실패를 하면서 많은 좌절과 수많은 방황도 했다. 괜히 했구나 싶었고 그냥 사람들이 평범하다고 하는 길을 걸으면 됐는데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난 그 이후에 진짜 평범하게 사는 게 목표였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내 삶은 평범과는 거리감 느끼는 사건들이 생겼다. 그럴 때마다 교회를 가서 기도를 하였다. 갈 상황이 안되면 집에 들어와 울면서도 기도해 봤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나에게 다른 비전을 주셨다. 그거는 누군가를 돕고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도우신다는 말이었다. 그러나 난 그 비전이 선뜻 받아 드릴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그만한 사람이 될 거라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내 코가 석자인데 누굴 도울 수 있을까? 나는 축구 이후에 장점이라고 뽑을 만한 게 없는데 뭘 하겠는가?라는 생각들 뿐이었다. 지금 보면 자존감도 낮았고 자신감은 뭐 말할 필요가 없다. 그때 혼잣말로 늘 했던 말이 있다. " 하늘 위에 먹구름이 드러 섰는데 나는 그 먹구름을 보고도 앞으로 달려가야 하는가? "였다. 분명히 달려가면 비바람을 다 맞아야 한다. 그렇다고 도망쳐도 계속 먹구름은 날 쫓아오니 계속 도망 다녀야 한다. 나에게는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 나에게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여기서 방법과 선택지는 하나였다. 그것은 그 먹구름에 연연하지 않고 달려드는 것이다.
난 홀서빙부터 공사장까지 다양하게 계속 부딪히고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내가 왜 이런 시련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힘들었고 좌절했다. 그래도 다시 다시 다시 다시 다시라는 마음으로 또 경험했다. 지금은 잘 됐냐고? 아쉽지만 아직은 아니다. 현재도 힘들긴 하다. 그러나 분명히 나는 믿는다. 내가 잘 될 거라는 걸 말이다. 그리고 그게 이루어 질려면 계속 달려드러야 한다는 것도 안다. 여기까지 뭐 무슨 말인지 다 알겠는데 제목하고 무슨 연관이 있어? 생각하는 분들이 생길 것이다. 제목을 보면 부르릉에서 구름으로 바뀐다. 보통 부르릉은 자동차, 오토바이 매연이 나올 때 소리가 나온다. 그 매연은 우리 삶에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마치 먹구름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다가 고개를 들어보라 새 하얗고 이쁜 구름들이 몽실몽실 떠 다닌다. 지금은 매연 같이 어두울 수 있지만 고개를 들어 이쁘고 새 하얀 구름 같은 미래를 바라보고 살아가길 바란다.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분명히 구름 위에 떠 있는 미래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