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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YourFarmer Feb 16. 2017

바쁘다고 미룰 수 있나요, 내 건강

몸에 좋은건 알지만 먹기 힘들었다면

우리 땅에서 자라는 천연 곡물들은 작은 한 알에 우리가 미처 다 알지 못하는 수많은 영양성분을 품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연이 선사한 천연 곡물을 한평생 연구해온 이규길 명인이 있습니다.

1988년 어느 가을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주에 왔습니다. 병환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던 중 그의 머릿속에 문득 깨끗한 물, 맑은 공기의 청정한 제주도가 떠올랐습니다.

원래부터 농부였던 그는 제주에 내려와 제주의 자연이 선사하는 곡물의 힘을 더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거친 곡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식이요법으로 힘든 병환을 이겨냈습니다.

건강한 보리로 세상을 구한다

그리고 이제는 죽음 앞에서 건강을 되찾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제주 보리로 만들어내는 순수한 건강식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좋은건 알지만 먹기가 힘들어요"

도정을 거치지 않은 거친 곡물이 건강에 좋은건 알지만, 이미 부드럽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입맛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천연 곡물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곡물의 영양분이 몸 속까지 그대로

그 결과 이규길 명인은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으로 곡물을 발효시켜 영양성분이 몸 속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초 곡물유산균발효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더불어 보리를 저온처리 하여 인공적으로 싹을 틔우고 개화하여 열매를 맺게 하는 춘화처리공법 특허 기술도 인정 받았습니다. 춘화 과정을 거친 보리는 자연 상태의 겨울 조건을 견디면서 더욱 강한 생명력과 뛰어난 맛을 가지게 됩니다.

홍암가의 푸른 보리

이규길 농부님은 제주도 속의 또다른 섬, 가파도에서 자라는 푸르고 깨끗한 유기농 보리를 사용합니다. 동의보감에서 보리는 오곡 중의 으뜸으로 치며 그 영양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식이섬유가 고구마의 20배에 달하고 레몬의 2배 이상 되는 비타민C를 품고 있습니다.

제주 가파도 무공해 보리로 만들어지는 제주홍암가의 제품들은 유산균으로 인한 장 건강 뿐만 아니라 곡물이 품고 있는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어 질병과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주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보리의 힘, 맥아력과 맥아소

맥아력은 청정 가파도 유기농 통보리를 유산균으로 발효하여 통보리의 영양과 식이섬유를 더욱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미립형태로 만든 제품입니다. 가루 형태의 맥아력은 우리 몸속에 더욱 쉽게 흡수되어 바쁜 현대인에게 더없이 좋은 건강 도우미입니다.

춘화처리된 보리와 영양 풍부한 현미강, 그리고 검은콩을 유산균으로 발효한 홍암유기맥아소. 이 모든 영양성분을 모두 담은 맥아소는 100% 유기농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통보리를 더욱 맛있게, 발아꽁보리

쌀보다 월등히 많은 식이섬유와 풍부한 항산화물질, 백미에 부족한 비타민B와 무기질 등 영양 가득한 통보리를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게 드실 수 있도록 식미를 개선한 발아꽁보리. 춘화처리공정을 통해 더욱 구수하고 쫀득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현미를 더욱 간편하게, 현미력

입안에서 수십번 곱씹어야 했던 거친 현미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쌀의 영양성분을 95%는 현미를 감싸고 있는 미강에 응집되어 있습니다. 섭취하기가 쉽지는 않았던 현미 미강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체내흡수율을 높이고 스틱 하나에 현미밥 한그릇의 영양성분을 담은 현미력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건강한 현미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고 몸에 좋다는 사실도 알지만, 바쁜 일상에 쫓기고 번거로움에 또 마음이 흔들려 제때 챙기지 못했던 당신의 건강을 위해 홍암가가 더욱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보리와 현미 건강식을 준비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농부로 태어나고 싶다고, 그래서 자연이 선사한 곡물로 더 많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이규길 농부님. 
'보리로 세상을 구한다' 홍암가의 슬로건 아래, 보리에 대한 열정이 담긴 그의 두 눈은 여전히 반짝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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