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기도 힘든 최초의 유기농 영귤
신선이 먹었다는 귤
'신선이 먹는 귀한 귤'이라는 뜻으로 불리는 영귤. 1980년대 즈음 제주에 도입된 영귤은 '신선이 살만한 곳’이라는 뜻의 옛 제주 이름인 ‘영주'의 ‘영’을 따서 ‘영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구하기도 힘든 최초의 유기농 영귤
한라산성암영귤농원 김순자 농부님은 30여 년간 지어오던 감귤나무를 과감히 포기하고 17년 전부터 제주에서 최초로 유기농 영귤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영귤? 풋귤?
영귤과 풋귤은 겉으로 보면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닮았지만 다른 귤입니다. 풋귤은 감귤나무에서 열리는 귤을 익기 전 수확하는 미숙과이며 영귤은 원산지가 일본으로 '스다치'라고도 하는, 풋귤과 다른 귤나무의 미숙과입니다.
탁구공만한 비타민 덩어리
완숙되기 전 미숙과 상태의 탁구공만한 영귤에는 비타민 C와 카로틴, 구연산 등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성분과 폴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이 완숙과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영귤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먹지?
처음 영귤을 만나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이 새파란 초록색의 귤을 어떻게 먹지?
영귤은 풋귤과는 달리 단맛이 아예 없고 신맛이 아주 강합니다. 새콤 쌉싸름한 맛이 나면서 풋풋한 향이 나는 영귤은 과즙으로 만들어 음식에 첨가하거나, 청을 만들어 차로 마시기에 좋습니다.
이게 진짜다, 유기농 영귤차
영귤의 껍질에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껍질째 먹어야 하는 영귤이기에 오직 한라산성암영귤농원에서 재배된 유기농 영귤만을 사용합니다.
100% 유기농 영귤을 껍질째 슬라이스하여 유기농 설탕과 함께 완성한 국내 유일의 유기농 영귤차.
너무 달지 않아서 영귤 자체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영귤차는 쌉싸래하면서도 진하고 향긋합니다.
따뜻한 물에 녹아들어가는 영귤차 한모금에 제주의 맛과 향기, 그리고 김순자 농부님의 정성이 들어있습니다.
영귤 그대로, 영귤과즙
과육에서 착즙한 순수 100% 영귤 생과즙은 유기농 영귤이 가장 싱싱할때 착즙하여 그대로의 맛과 향이 담겨있습니다.
영귤은 원산지인 일본에서도 생선회, 소스 등 각종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새콤한 영귤 과즙은 식초 대용으로 음식에 첨가하여 풍미를 살리거나, 생수에 타서 음료로 마셔도 좋습니다.
상큼함을 살리고 싶은 요리에, 향긋함을 더하고 싶은 각종 구이에, 새콤하고 맛있게 마시는 음료에, 건강하게 마시는 물 한잔에, 영귤과즙 한방울이 깨끗한 천연 조미료가 되어 여러분의 음식을 더욱 맛있게, 풍미를 살려줍니다.
30년 감귤농사로 일궈온 김순자 농부님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더욱 귀한 유기농 영귤.
직접 키운 깨끗한 영귤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당신 곁에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