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돌아온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부쩍 더운 한 주였는데, 무더운 날씨에 지치진 않으셨는지 걱정입니다. 이번 주도 흥미롭고 유익한 스타트업 소식을 준비했으니,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정보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럼, 이번 주의 주요 소식을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3줄 정리
1. 고이장례연구소가 '100원 상조'를 출시했습니다.
2. 트래블월렛이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로부터 한국 최초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3.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이 국내 첫 기업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 ‘K-TOP’을 개설했습니다.
낮은 가격, 높은 안정성의 상조 서비스
투명한 상조 서비스를 내세우는 고이장례연구소가 월 납입금 100원으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는 '100원 상조'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장례 비용 오를 걱정 없이 가입 시점의 가격을 평생 보장하는데요. 소비자가 낸 납입금을 모두 은행에 예치하는 '납입금 100% 예치' 정책도 도입했습니다. 소비자의 금전적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상조 서비스를 가장 투명하고 정직하게
고이는 전국의 장례식장과 장지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장례 서비스에 개인화를 더해 상조 문화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추가 금액 유도 없는 표준화된 비용을 제시하고 상조부터 장례식장과 장지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이는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가장 투명하고 정직한 상조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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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 주목하는 트래블월렛의 클라우드 기술
지불결제 전문 핀테크기업 트래블월렛이 글로벌 탑티어 벤처캐피탈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로부터 한국 최초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딜은 라이트스피드가 트래블월렛의 클라우드 기반 지불결제 IT기술에 주목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글로벌 시장에서 트래블월렛의 클라우드 기술이 주목받으며 많은 IT컨퍼런스에서 트래블월렛의 이름이 거론되었고, 이를 접한 라이트스피드가 트래블월렛에 먼저 연락하면서 투자가 진행되었습니다.
더 넓은 시장으로 향하는 트래블월렛
트래블월렛의 기술에 대한 이해도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다고 하는데요. 트래블월렛은 현재 다수의 해외 대형 금융기관으로부터 솔루션 도입 및 협업 제안을 받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 현지법인 설립을 마쳤습니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는데, 좋은 성과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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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역량이 집약된 'K-TOP'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민간 주도 기술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주요 시중은행 및 공공기관과 'K-TOP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K-TOP은 지난 30년간 축적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역량이 담긴 국내 최초 오픈형 기술평가 플랫폼으로, 기보의 3가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평가 핵심 콘텐츠가 담겨 있습니다. 기보는 이들 콘텐츠를 등급화·수치화한 형태로 제공하고, 유관기관은 이를 검색·조회할 수 있습니다.
K-TOP을 구축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이번에 공개한 K-TOP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이 그동안 보증심사 목적으로 생산해 온 기술평가 정보를 앞으로는 기업은 물론, 은행과 공공기관 등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기업은 기술 역량을 스스로 진단해 혁신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은행·투자기관은 기업 선정·심사 시 기술평가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및 융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기관 역시 각 정책 목적에 맞게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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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비스 출시부터 투자 유치, 업무 협약까지 좋은 소식이 많았던 한 주였는데요.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이 생생히 느껴지는 듯합니다. 오늘 전해드린 소식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흥미로운 소식들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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