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런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 “나는 사람에게 상처 받았을 때 자연에서 위로 받는 것 같다”고. 초록으로 빛나는 나무를 볼 때마다 나무의 생명력을 보며 살아갈 힘을 얻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스트레스가 쌓여 있을 때 초록색 나뭇잎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실제로 초록색을 보면 스트레스가 완화된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자연스레 휴양림을 찾게 되는 것은 그런 이유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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