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을 찾을 것, 그리고 하라
“삶은 동사다. 당신만의 무언가를 하라.”
이 책은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을 찾아서 움직이는 것이 삶이라는 이야기이다. 삶은 살아가는 일 그 자체이고 삶은 끝날 때까지 경험들로 채워진 자신만의 책을 쓰는 일이다. 당신이라는 책을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이 읽고 싶어 쓰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참고하면 좋을 이야기를 들려준다. 좋은 독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삶이 버겁게 느껴져도 조급해하거나 서두르지 마라. 그저 계속 작업해라, 계속 놀아라, 계속 관찰해라, 계속 걸어라. 당신만의 동사를 계속 하면서 ‘킵고잉’해라!” _킵고잉, 오스틴 클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