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 만들기 3주 프로젝트
살아가면서 가끔 해야 할 일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으름이 본능적으로 고개를 들기 때문이지요. 성공은 결국 마음가짐과 자세, 태도, 습관의 문제입니다. 그 중에서도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습관 중에서도 ‘그날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그날 안에 하는 습관’과 ‘특정한 날 특정한 시간에 뭔가를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어떤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는지 잘 알겁니다. 그리고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습관의 특성을 무시하고 무작정 바꾸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한 가지 습관을 들이는데 보통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물론 더 짧은 경우도 있고 더 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습관을 들이기까지의 3주 동안에는 그 습관을 계속 의식해야 합니다. 하지만 3주가 지나서 그것이 습관이 되면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습관의 위력입니다.
다리를 떨거나 눈을 깜빡이는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습관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이라면 유리할 것이고, 반대로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나쁜 습관이라면 불리할 것입니다. 결국 업무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많이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쁜 습관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습관은 없앨 수 없고 다만 새로운 것으로 대체될 뿐입니다. 예를 들어 잠이 많은 사람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로 마음먹었다면 자명종을 맞춰두고 일어나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명종을 여러 개 맞춰두더라도 다 끄고 다시 자게 됩니다. 자명종만으로는 습관을 바꾸기가 힘든 것이지요.
그런데 잠을 자던 시간을 뭔가 다른 일을 하는 시간으로 바꾸면 의외로 쉽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제가 잘 아는 강사님은 크리스챤입니다. 이 분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썼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습관의 특성에 관한 얘기를 듣고는 새벽 기도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자명종이 없이도 벌떡 일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종교가 없는 분이라면 아침 일찍 운동을 하거나 산책, 체조를 해도 좋고, 책을 본다든지, 음악을 듣는다든지, 영어 단어, 듣기 공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일이든 잠자는 일보다 좀 더 생산적인 일로 대체하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습관을 바꾸려다 좌절하고 실망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바꾸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스포츠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한 가지에 집중합니다. 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가지 습관 중에서 가장 쉽고 실천하기 쉬운 것을 하나 정해서 3주 동안 집중해야 합니다. 3주가 지나 습관으로 정착되고 난 후에 또 하나의 습관을 목표로 정해서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됩니다.
넉넉하게 한 달에 하나의 습관을 바꾸기로 한다면 1년 이면 12개의 습관을 들이게 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12개의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데 성공한다면 그 사람은 1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있을 겁니다. 키가 자라듯이 자신은 잘 못 느끼지만 오래간만에 보는 사람들은 뭔가 많이 변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공의 노하우를 많이 배우는 것보다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좋은 습관을 들이는데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