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은
피고 지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어
수십 번 수백 번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울고 웃는 날들마다
백일의 나무가 백일 피어 있는 것은
좌절의 날에도 또 새순 올리고
절망의 날에도 용기를 내는 일이이지
세상 산다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
길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그대가
내게 전해주는 말
열정은 끝없이 넘어지면서도
다시 힘을 내어
희망을 도모하는 일
기어이 피우고 피워내는
긴 여름날에 내게 외치는 꽃들의 외침
인생아 길고 짧은 것은 살아봐야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