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인춘 Jan 20. 2020

우리는 또 싸웠다

하마터면 보고 싶다고 말할뻔했다 <14>



우리는 또 싸웠다.


한동안 암흑 속에서 살았다.


그러나 얼마 후에

내 가슴 한쪽 구석에선 

다시 사랑이 움트기 시작했다.


사랑은 신기하기만 했다.

작가의 이전글 어머! 이런 용기도 있었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