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인춘 Apr 06. 2020

너, 보고 싶을 땐

생각만 같았으면

너를 

내 점퍼 안주머니에 넣고

보고 싶을 때마다

살짝살짝 열어보고 싶어.


나 혼자서만!

작가의 이전글 남편은 미완성품으로 나와 결혼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