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너, 보고 싶을 땐

by 강인춘
18.jpg

생각만 같았으면

너를

내 점퍼 안주머니에 넣고

보고 싶을 때마다

살짝살짝 열어보고 싶어.


나 혼자서만!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남편은 미완성품으로 나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