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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훔쳐본다 <26>
<덧글>
ㅎㅎㅎ남편 여러분!
솔직히 말해보세요.이렇게 침대에서 쫓겨나 본 적이 있습니까?
창피하고, 황당하고, 자존심상하고....물론 억울해서 잠이 올 리가 없지요.가만히 손을 가슴에 얹고 생각해 보세요.무엇인가 당신이 잘못한 게 틀림없이 있을 겁니다.
감기 들지 않게 이불이나 하나 얻어 덮고 자세요.
ㅋㅋㅋ...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