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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인춘 Oct 05. 2020

밤 12시. 아내가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부부, 훔쳐본다 <13>


<덧글>


밤 12시. 아직도 아내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남편분.

어떠세요?
입장 바꿔보니까, 기다려볼만하죠?

남편, 아내.

두가 되었든 사람을 기다린다는 것처럼 불안, 초조한 것은 없답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끓게 해서 병들게 하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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