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 인간과 다신 결혼 안 할 거야!"
아내의 가슴속은 이미 활활 타오르는 배신과 분노의 불길로 새까맣게 타 버렸습니다.
'남편'의 이름을 달고 있는 남자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무릎 꿇고 참회와 용서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아내의 입에서
"백번 죽었다 살아나도 자기랑 결혼할 거야"
이 말이 나올 때까지.
그래야 남자입니다!
<2011년 5월 17일 '주간동아'>
https://kangchooon.tistory.com/4139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