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여자에게 있어
세상의 남자들 모두
똑똑하고, 재미있고, 검소하고, 착하기만 해도 소용없나 보다.
그런 것들보다는 재력이 우선 되어야 하나보다.
사랑보다는 조건을 따지는 세태를
물끄러미 보고 있어야 하는 현실에 당혹감은 느끼지만
한 가닥 희망의 끈을 놓고 싶지는 않다.
돈을 주고도 사지 못할 진정한 사랑은
결코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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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