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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 May 22. 2019

#7 우선순위는 시급성과 중요도를 기반으로 정한다

회사생활전과


#7 우선순위는 시급성과 중요도를 기반으로 한다

신입 사원이 가장 고생하는 것 중 하나가 업무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지 못하는 거다. 그 결과, 자주 야근을 하게 되거나 열심히 일하고서도 욕을 먹게 된다. 우선 순위는 업무의 시급성과 중요도에 따라 달라진다.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업무에 투여되는 리소스와 소요기간까지 고려해야 한다.


경험이 쌓이고, 업무에 익숙해지면 자동적으로 우선순위가 정렬이 되지만 신입은 경험치가 쌓여 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다. 팁을 주자면 위에서 말한 4가지를 고려해서 조합해 보는거다. 예를들어 마감기간이 당장이거나 이 이슈로 인해 다른 부서들이 일을 못하고 있는 경우는 시급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CEO가 내린 올해 미션이라면 중요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전사 시스템을 다 뜯어고쳐야 하는 이슈라면 투여되는 리소스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완벽하게 처리하는데 1년이 걸린다면 소요기간이 매우 길다고 볼 수 있다. 이 4가지 요소를 가지고 조합해서 비교해보며 우선순위를 정하는 거다.


예컨대 A업무는 시급성 상, 중요도 하, 리소스 중, 소요기간 중 이고,  B업무는 시급성 하, 중요도 상, 리소스 하, 소요기간 하 라면 조합에 따라 A업무를 빨리 처리하고 B업무를 하는게 맞다. 하지만 신입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니 선배들에게 자주 물어보는 게 좋다. 선배라면 후배가 우선순위를 잘 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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