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당신을 바라볼 때
당신의 눈 속에는
내가 있었지요
아집과 시기심으로 가득 찬 내 모습을
당신의 모습이라 여기며
공격 또 공격하곤 했지요
당신을 더 이상 바라볼 수
없게 되었을 때에서야
당신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물로 나를 지우며……
사진과 문학을 접목한 글을 씁니다. brunch에서 '포토에세이'와 '포토시', 그리고 '짧은 소설'을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