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적 삶의 권유>를 읽고
+ 이것은 나에게 달려 있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가?
+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걸 바라는가?
+ 이것이 내 첫 느낌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만큼 안 좋은가?
+ 이 문제가 1년 후에도 중요할까? 10년 후에도 중요할까?
+ 이 상황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내게 유리하도록 이용할 수 있을까?
+ 나는 사물을 실제로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가, 아니면 가치 판단을 더 하고 있는가?
+ 바로 지금 내게 문제가 있는가? 상황들보다 앞서 나가고 있는가?
+ 내 감정이 현실을 반영하는가, 아니면 과도한 정념에 희생당하고 있는가?
+ 나는 가진 것에 감사하기보다, 없는 걸 바라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가?
+ 통제 범위 내에서 중요한 일에 내 주의를 집중하고 있는가?
+ 이 행동이 내 가치 및 장기 목표와 일치하는가?해야 할 일을 하라
+ 내가 쾌락을 조종하는가, 아니면 쾌락이 나를 조종하는가?
+ 지금 유혹에 넘어가면 나중에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보라.
+ 지금 절제할까, 아니면 나중에 후회할까?
+ 세네카라면 나와 같은 상황에서 무엇을 할까?
- 마르코스 바스케스의 <스토아적 삶의 권유>(김유정 옮김, 레드스톤, 2021) 중 -
우리가 듣는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니라 의견이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니라 관점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우리는 앞에 있는 사람에겐 화를 내지만,
뒤에 있는 사람은 잊는다.
우리는 너무 많이 받았음에도,
더 받지 못해 애통해한다.
(세네카)
그대는 오늘 잘할 수 있는데도 내일을 선택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가장 견디기 힘든 것들이 가장 달콤한 기억이 된다.
- 세네카 -
철학에 무지한 사람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비난한다.
철학도는 자신을 비난한다.
현자는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다.
- 에픽테토스 -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다.
- 에픽테토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