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하자.
누구나 인생의 '세한도'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저 버틸 수밖에 없는 날들, 춥고 곤궁한 날들이 말이다. 그럴 때 나직이 자신에게 읊조려 보자. 지금 겪는 결핍을 통해 나는 성장하고 있노라고.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온전해질 수는 있다고.
Therefore my age is as a lusty winter(그러므로 나의 나이는 만개한 겨울과 같다) -"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 "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