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없어져야 하는 걸까요?
고통은 나쁜 것인가?
쾌락은 좋은 것인가?
힘든 것은 나쁜 것인가?
쉬운 것은 좋은 것인가?
불편한 것은 나쁜 것인가?
편안한 것은 좋은 것인가?
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은 뻔하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요즘들어 이 뻔하던 것들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고통의 언덕들을 넘은 뒤 단단히 여무는 느낌을 얼핏 알게 됐고...
고통 뒤에 성장하는 느낌도 만나게 됐다.
고통을 피하고 어떻게든 피해 보려다 더 큰 고통과 맞닥 뜨리게 되는 경험들이 늘어만 갔다.
우리가 고통이라 명명하는 모든 고통들이
사랑의 씨앗을 품고 있는
성장통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