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답게 산다.
생긴대로 살아야겠다..
내가 아닌 보편적 안전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인간으로서 살아나가는 일은 내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사는 꼴이다.
나는 나답게 살아보기로 했다.그래서 날 더 잘 알아야 하고 이해해야만 한다. 이런 사람이 되어야만 안전하다. 어떠어떠한 것이 갖추어져야지만 비로소 불안을 줄일 수 있다 하는 이러이러한 전제들을 내팽개치는게 내가 살길이란 결론에 다다른듯....그냥 나답게 내 꼬라지대로 살아보자....
그냥 살기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그냥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