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일 제78회 골든그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가 스카상을 받았다.
어디든 잘 자라는 미나리는 강인한 생명력에 비유된다.
영화 '미나리'는 이주민의 힘겨운 생존기를 미나리의 강령한 생명력에 비유했다.
당시 감상을 적은 글이다.
물의 나물 미나리에
사는 곳을 물어보니
미나리 밭 미나리 논
헛갈리니 미나리꽝
남한에선 미나리꽝
북한에서 미나리깡
국어사전 찾아봐도
어원불명 미나리‘꽝’
전 세계는 이천육백
한국에는 팔십 여종
꽃말은요 성의(誠意)·고결(高潔)
한약명은 수근(水芹)·수영(水英)
오염수서 잘 자리니
인간자연 사랑받아
뿌리에서 중금속 '쏙'
몸속에선 중금속 '싹'
홍어와는 단짝 친구
삼겹살과 찰떡궁합
쌈채소에 밀렸지만
미식가는 미나리'짱'
어디서나 잘 자라서
한민족을 닮았다며
스크린 속 미나리는
가족희망 전해주네
철이 없는 데이빗은
앤 누나와 천생남매
외할머니 윤여정은
할매할배 자존심‘팍’
정이삭의 진심언어
아카데미 오스카상
편견 없는 미나리'짱'
촌철살인 윤여정 '퀸'
삼겹살과 미나리/ 신세계그룹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