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또 하루 가까워진다. 짜릿한 소주 한잔의 느낌처럼
희미해진 내 기억 속에 무엇을 채우고 살아왔는지
점점 더 가까워진다. 오지 않을 황혼인 줄 알았는데
비어있던 내 가슴속엔 하나둘씩 꺼내 볼 추억으로 가득 차 있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청춘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기억이 난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가까워진다. 매일 감사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사랑하며 살고 있구나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 , 이성과 감성 사이 , 과학과 인문학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를 넘나드는 낭만 테크니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