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 오는 이른 아침
문득 창가를 쳐다보니 여자 아이인지 어른인지 분간이 안 되는 한 여인이
저 멀리 한강 유원지에서 비를 맞으며 그네를 타고 있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 이른 아침에 비를 맞으며 그네를 타고 있을까?
이삼십 분이 지났을까? 다시 창밖을 보니
아직도 비를 맞으며 그네를 타고 있다.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 , 이성과 감성 사이 , 과학과 인문학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를 넘나드는 낭만 테크니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