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인정한 시대의 아이콘

아이유의 찬란한 20대

by 이야기 제작소
'100만명 중 3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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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20대, 아직 무엇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하고 싶은 것도 너무나 많은 나이다. 하지만 이런 욕구를 다 포기하고 오직 작은 바늘구멍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아이돌 가수 지망생이다. 시간은 되돌아보면 그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20살이 된 동생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어렸을 때는 아이돌 하면 젊었을 때 돈 많이 벌어서 좋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막상 성인이 되니까 그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더라. 내가 누려왔던 일상이라는 것을 다 포기하고 데뷔했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


이렇듯 대한민국에서 아이돌 또는 20대 가수로서 성공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타고난 재능 + 10,20대를 갈아 넣는 노력 거기에 운까지 필요하다. 오늘은 이런 모든 요소들을 견뎌내고 정점에 올라간 가수 아이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20210305085249990180.png 자신의 내면을 이야기하는 가수.


[아이유 자신의 20대를 이야기하면서 시대의 아이콘이 되다.]


영국에 극작가이자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조지 버나드 쇼는 이런 말을 했다.


‘청춘을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버나드 쇼는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는 젊은이에 대한 찬사로 한 말이지만 솔직히 나는 이 말에 공감하기 어렵다. 물론 다른 세대에 비해 가능성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그만큼 많은 고민을 포함하는 것이다. 친구들과 만나면 맨날 미래에 대한 불안을 이야기한다. 분명히 치열하게 살고 있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거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은 아이유에게도 해당됐다.


아이유의 노래 중에서도 나이 시리즈가 유명한데 시간이 흘렀을 때 젊은 날의 자신을 기억하고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담은 시리즈가 같은 나이 때를 살아가는 20대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23 - 23, I'm 23 난 수수께끼 (Question) 뭐게요 맞혀봐요. ; 이미 스타가 된 아이유의 혼란과 불안

25 - 팔레트, Oh, I got this, I'm truly fine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 ; 자신의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일정 부분은 받아들인 나이

28 - Eight, 영원이란 말은 모래성 작별은 마치 재난문자 같지 ; 자신 내면의 무기력함과 우울감에 대한 표출.


이렇게 아이유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면밀하게 관찰했으며 이를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노래로 담았다. 우리도 아이유의 노래처럼 주변에 환경에 쫓기기보다 진정한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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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유재석의 공통점]


대한민국 예능과 음반계에서 정점에 오른 두 사람. 두 사람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아이유는 이렇게 말한다.


“정말로 운이 좋았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만 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고 지금에 자리까지 올 수 있었으니까요. “


지난 유재석편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정말 운이 좋아서 누구나 탑에는 올라가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상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것은 단순히 터치해보는 것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항상 겸손해야 자만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아야 오래 있을 수 있다.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하다 보면 내가 운명의 신이라도 한 번은 기회를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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