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희생이 따르는 것들을 누리는 삶의 태도
'늘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돌아오는 대답은,
'당연히 해야 할 일 입니다'
이었다.
그의 겸손한 말에 오히려 숙연해 진다.
금전적 이해 관계를 떠나 자발적으로 선행을 하고도 당연히 할 일을 했다고 한 발 물러서는 그이들의 마음이 진심이던 아니던 그 마음이 참 소중하다. 덕분에 편의를 누릴 수 있다면 진심으로 고마워 해야한다.
설령 그이들이 당연히 할 일을 했다며 칭찬이나 드러나는 일에 손사레 치며 거절할 지라도, 그 혜택을 받는 나는 결코 당연하다고 여겨서는 안 될 것이다.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다. 공짜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무명의 이들에게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