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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자신의 레어템을 강백호에게 거의 강탈당하다시피 판매한, 그러나 나중엔 북산의 팬이 되어 자신의 소장품을 강백호에게 선사하는 신발 가게 주인은, 그 자신이 농구화 수집가이기도 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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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편집자 / 디페랑스, 다반 출판사 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