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손가락을 접듯이
눈 감고 손가락으로 하룻밤 두 밤
세다 보면 네가 다시 돌아올까
그렇게 하루가 지날 때마다
손가락을 하나 씩 접다 보면
더 이상 남은 손가락이 없어서
더 이상 셀 수 없어서
더 이상 너를 기다릴 수 없어서
지쳐버려서 포기하게 될까
나를 찾아 헤메지만 계속 길을 잃는 중입니다. 사진과 글을 함께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