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앞에 소박한 다과를 두고서
조잘조잘 풋풋하고 소박한 일들
같이 나누니 따스하고 온기가 스며든다.
그의 사는 이야기를 들으며 미소 지었다.
코맹맹이 웃음을 지으며 호탕하게 웃어도 보고
그저 잔잔하게 미소 지어도 본다.
이야기에서 꽃내음이 풍기는 듯하다.
크엘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무심코 흘러가는 일상을 담아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