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앞이고 도로지만 내보내야 하는데 정말 어째야 하는지 난감했었습니다
근데 기막힌 타이밍에 웃음 한조각을 얻어 왔네요
어렸을적 난 정말 솜사탕을 먹어본 기억이 없는것 같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다음과 네이버 출처입니다
현관 앞 한구석
핑크 핑크한 뭉게구름이 피어났어요
한개도 아니고 떼지어 마당 한가득이예요
애들도 없는데
아이 닮은 언니들의 웃음꽃으로 피어났어요
때아닌 여의도 한복판
아이 눈속에서만 피는 하얀 뭉게구름꽃이예요
달콤한 설탕 냄새로 유혹하고 있어요
말 못하고 손가락만 빨던 솜사탕
잊고 살던 시절 등장에 언니들이 난리났어요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하얀데
어느새 찾아온 꼬마 아가씨
핑크색 알록달록 이쁘게 만들기 바쁜 아저씨보다
혓바닥 내밀며 신난 설레발보며
호랭이한테 이르고 있어요
엄마! 저 언니 새치기했어요
2019-5-5 보도블럭에 앉아
컵 솜사탕이 아니라 틀 솜사탕인데 정말 오랜만에 보니 사실 저도 새로웠고요
그래서 그림 한조각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