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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보 Mar 17. 2022

부러운걸 가질수 있는 방법 (1)

직장에서 살아남기 2 - 234종술33


저는 한때 난 가진게 없고 자랑할게 하나도 없어 남들이 가진게 부러운게 너무 많았던 적이 있었죠

그런데

뭔지 몰라도 말 못하는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옳고 그른 큰소리 하나가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같이 서로 주고 받으며 어느 시간까지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내 나름의 기준을 채우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론 격어보니 특별한것은 없었지만 해보지 않은 사람과 해본 사람의 차이는 이번에도 적용됩니다

다 가진것 같은 부러운 사람들도 분명 많았지만 근데 웃기게도 부러운건 내게도 있더라고요

오늘 그림 부러움입니다

제비는 떠돌이 외국 철새가 맞는데 ...



부러운건 부러운거 맞는거

그러나 부러워만 한다면 부러운걸 가질수는 없다


부럽다고 다 가질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몰래 쌔빌수는 없는 노릇이고요

그러나 부럽게도 아무렇지도않게 가진것을 즐기고 쓰고 자랑하거나 아님 거만하지는 않더라도 넉넉한 씀씀이로 풍요로운 사람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말입니다


근데 말입니다

암만 아니라고들 해도 그게 무언이건간에 부러운걸 가진 사람들을 보면 왠지 해보지도 않았는데 괜히 진것 같고 도망치고 싶고 무엇인가 모자른것 같고 짧은 목도 괜히 더 움추러 드는것도 같습니다

저를 비롯해 아마 이 세상 거반은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을 못해 항상 아래나 옆보다는 위를 처다보며 자신이 가지지 못한것을 선망하고 부러워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부러워 한다는 자체가 나쁘고 틀렸다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만 부러워하는것에 그치지않고 일상이나 심리적이 위축감이나 더나아가 열등감에 빠져 영원히 패배의식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문제를 말하고 싶은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부러워만 하면서 말이지요


내가 못가진 것이 부러우면 먼저 샘이라도 가져라


부러워 멀리서 안보는척 고개를 돌리지만 궁금해서 눈을 가재미 눈을 뜨고 훔쳐보게 됩니다

아니라면 완전 구라가 맞을겁니다

부러운 눈초리로 멀리서 침 흘리는 이유는 왠지 쪽 팔릴것 같은 생각이 들거나 왠지 가까이 가기에는 뭔가 괴리감이 들고 가진것 없어서 무시 당할거 같기 때문일것 같지만 그건 정답이 아닙니다

부러운 눈으로 처다보며 안그런척 표정관리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자격지심 때문인게 맞을겁니다

아니면 쓸데없는 욕심이고요

근데 웃기는건 말입니다

정작 가진 사람들은 자기가 남보다 더 가진것을 모르거나 아님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있다해도 이용하려는 욕심에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부러운 사람들은 모른다는거지요


부러우면 침만 흘리지 말고 가까이 가서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면서 몸으로 눈으로 느껴봐야 합니다

그리고 부러운걸 가지려고 샘부터 내 보십시요

의지가 없다면 질투도 샘도 없는 법이니까요

부러운걸 가지려면 미워하지만 말고 나보다 잘되고 나은것을 지금 상황이나 자리에서 어떻게 해야만 가질수 있는지 방법은 뭔지 생각해보십시요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 보십시요

투나 샘은 무엇을 내가 원하고 있는지 또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마음속 깊이 진솔하게 느끼는겁니다

포기하거나 미리 겁먹지말고 말입니다

그럼 겉으로로든 속으로든 부러움이 유발하는 어떤 종류의 샘인지 질투인지 알게 될겁니다

그냥 막연하게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것보다는 나도 저렇게 하지 못할게 뭐지? 하는 생각과 함께 뭔가 도전해보고자하는 욕심과 의욕이 생겨난다는 말이지요

흑수저도 못될것 같았던 진짜 꼴통이 어린 시절 그 많던 부러움에 놓쳐버렸던 기회를 늦게라도 죽어라 대들어 전부 다는 아니어도 만족의 기준이 달라져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수 있는 귀한 경험을 만들어 주었다고 믿으셔도 됩니다

부러워 배아파하며 설사하지말고 해보십시요!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란 말은 틀린 말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맞는데 틀린 말입니다

부러운데 다가가지도 못하고 괜한 성질만 부리며 포기한다부러운데다가 지기까지 한것이 분명히 맞으니까요

부러운것도 맞고 질것이 뻔하다고 생각하는것까지 이미 시작도 전에 지고 말았다는 말입니다

난 저렇게 될수가 없어 열등감으로 미리 포기하고 만다는 말처럼 안부럽다고 억지로해봐야 속만 보이고 말거고 말입니다


물론 이기고 지는것도 중요한 이시대에 부러운데 뒤집어 이길수있는 확률은 거의 없는게 성질나고 화나는 일이 분명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부러운 무엇인가를 부럽다고 바라보지만 말고 부러운것이 무엇이든 지금의 나를 명확히 알고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보완과 가질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기도 전에 도전조차하지 해보지 못한다는 말은 틀렸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쉽게 부러운게 안 부러운게 될수는 없고 말이죠


부럽다고 따라하다가는 가랑이 찢어진다

다가가 기준을 정하고 수동적으로 기준을 채워라


꼴통들이나 긍정적이고 공격적인 사람들은

어! 부러운데 어떡하면 저렇게 될수있지? 하고는 일단 대들어보고 죽도록 터져보기도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최고의 조건과 기준을 찾습니다

그리고는 속을 보이지않고 잠정적으로 수동적인 공격으로 배우고 채우고 익히며 경험을 가슴속 깊은 내면의 근육을 단련해나아가는 거지요

소설 같지만 이제는 자신이 직장인입니다

프로가 아니라 고수가 되어야하는 진검인 실전이고 학교처럼 연습이 없고 실수하면 다시 할수도 없는 직장이라 그렇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허세는 지나는 개나 줘버리고 수동적으로 힘과 경험을 채우라는겁니다

당연히 멀리서 말고 다가가서 말입니다

어쩌면 아니 이용하려할지도 모르고 무시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중요하지도 않고 또 그동안 수없이 그려온 방법들로 대처하고 대응해나가면 됩니다

중요한건 내가 가진 힘과 능력입니다


이번엔 한번만 딱 한번만이라도 생각해보지요

차이는 뭐고 결과는 어떻게 변할것인지 말입니다

제 주변에는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몬드 수저도 무지하게 많았고 제가 쫒아가지 못한(?) 지금도 날 친구로 여기고 내가 친구로 여기는 사람이 조금은 남아 있기도 합니다

예전엔 진짜 부러웠거든요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좋은것도 한두번이지 제 가랑이 가 찢어져 같이 어울릴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순간 스스로 깨놓고 주변 교통정리를 하고보니 곁에 남을 친구는 남고 떠날 친구는 떠나 있더라고요


지금 자랑하는게 아니라 정말 다른 세계였지만 전 그 친구들 사이에서 부러웠던 많은것을 얻었고 또 다가가 부딛치며 비록 수동적이지만 얻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 친구들은 경험하지 못한것들을 가르쳐주고 나누어 주기도 하며 균형을 맟추게 된게 지금까지 연결이 되는 이유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균형이 깨진 동행은 당연히 거리가 생기고 관계도 깨지지만 덤으로 그사이에는 생각의 차이가 그 관계를 유지하는 열쇠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누가 되었든 서로가 어느 한계까지는 수동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반대로 부러운것만 있는게 아니라 내게 부러운것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무조건적인 방어만말고 수동적일지라도 가끔은 공격적이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가질수는 없다

부러운 상대의 NEEDS와 두려움을 파악하라


필요한걸주고 부러운걸 채우라는 말입니다




길어질것 같아 잘라서 그려야 할것 같습니다



                             2022-3-15   애들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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