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김의 법칙의 주된 연료는 바로 '감사와 긍정'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아침에는 어떠하셨나요? 일어날 때, 아침을 먹거나 커피 한 잔을 할 때는요?
매번 화가 나고 짜증스러운지요? 힘겹고 어려우신가요?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와 심리학 서적, 힐링 도서에서 강조하는 태도가 있죠.
그건 바로'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입니다.
긍정과 감사의 마음. 대체 왜 그렇게 가지라는 것일까요?
그것이 과연 우리 삶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 걸까요?
제가 문제를 하나 내어 보겠습니다.
1번) 914, 646, 394, 411, 041, 471, 843
위의 숫자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답을 찾고 나서 다음으로 넘어가세요.
그리고 한 문제 더 내어보겠습니다.
2번) 031, 843, 237, 773, 901, 118, 357
마찬가지로 위의 숫자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1번) 문제보다 2) 번 문제가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인간의 본성에 기인합니다.)
자 1번)의 답은 공통적으로 '4'가 들어간다는 것이고, 2번)의 답은 공통적으로 '6'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대체 1번) 문제 보다 2번) 문제를 어렵게 느낄까요?
그 이유는 직관적으로 눈에 띄는 것을 가진 것에 대한 부분은 잘 파악을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잘 파악하기 힘든 인간의 본능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이야기를 좀 더 해볼까요?
왜 사람들은 전쟁 상황에 놓이면 두려워하고 힘들어하면서 평시에는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 걸까요?
질병에 걸리거나 아프면 고통스럽고 무엇인가에 불만을 쏟아내거나 하지만, 아무런 병이 없이 건강할 때는 왜 감사하지 못하는 걸까요?
그건 바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혹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무심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렇다면 매 순간에 이러한 감사한 상황이 생긴다고 가정하였을 때, 기분이 어떨까요?
요컨대 먹고 싶은 맛집의 점심 식사 시간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들어가게 되었거나, 주차장이 거의 만 차로 주차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내 앞에 차가 딱! 나가면서 자리가 생겼거나, 마침 내가 시킨 메뉴가 오늘의 마지막 메뉴여서 나까지만 먹을 수 있거나...
자! 좀 더 근원적이고 본질적으로 가볼까요?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숨을 쉴 수 있음에, 먹을 수 있음에, 할 일이 있기에, 가족이 있고, 그대가 있기에, 건강하게 먹고 싸고 할 수 있기에....
모든 것이 감사하다면요?
기분이 대부분 좋은 상태일 것입니다. 기분이 좋은 상태라면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바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시도와 노력을 거리낌 없이 해나갈 수 있는 동력이 확보가 되게 됩니다. 즉, 뭐든지 즐겁게 해 낼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그게 무엇이 되었던 말이죠.
'좋은 것은 좋은 것을 끊임없이 당겨온다.'라는 옛 현인의 말이 있습니다.
내가 바라고 원하고 소망하는 것을 감사의 마음으로 품게 되면 긍정적인 마음이 뇌와 마음 가득 퍼지면서 무엇이든 도전하고 시도할 수 있는 마인드 셋의 연료와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의 마음은 시야를 넓혀주고 실패를 오롯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쓰러지고 넘어지더라도 또 다른 대안을 찾아 시도하고 시도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불평과 불만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이런 마음이 생기는 이유도 바로 사람의 생각과 본성에 기인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하나 더 내어 드리겠습니다.
검은색 항아리(안을 볼 수 없는) 두 개가 있고 각 항아리에는 구슬이 담겨 있다고 상상해 봅니다.
첫 번째 항아리에는 '빨간색 구슬 50개와 파란색 구슬 50개'가 담겨있고, 두 번째 항아리에는 어떤 색 구슬이 담겨있는지는 모르지만 총 100개의 구슬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두 항아리 중에 빨간색 구슬을 꺼내었을 때마다 십만 원을 준다고 한다면 어떤 항아리를 선택하실 건가요?
자!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확실한(모호하지 않는) 50% 확률의 첫 번째 항아리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파란색 구슬'을 꺼낸다면 십만 원을 준다고 하면 어떤 항아리를 고르시겠습니까?
그래도 첫 번째 항아리이신가요? 아니면 두 번째 항아리?
아마도 일반적으로 전혀 이상하지 않고 매우 도전적이시지도 않는다면 첫 번째 항아리를 또 고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으세요? 첫 번째 문제 때 내가 첫 번째 항아리를 고를 때는 '두 번째 항아리에 당연히 파란 구슬이 더 많을 거야. 최소한 50개보단 많을 거야.'
라고 생각하고 고르신 건 아니죠? 그렇긴 하지만, 첫 번째의 선택의 결과에 내포된 사실은 아마도 두 번째 항아리(구슬이 무슨 색이 몇 개가 들어있는지는 모르는) 안에 빨간색 구슬이
최소 50보다는 적을 거라는 생각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두 번째에는 상대적으로 파란색 구슬이 많을 것 같은 두 번째 항아리를 고르는 것이 정석인데, 다시 우리는 첫 번째 항아리(확실한 확률)에만 도전을 하는 것입니다. 어렵나요?
이것이 바로 '모호성의 법칙'입니다. 즉, 우리는 모호한 확률에 도전을 기피하고 모호한 대안은 대안으로 보지 않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안정적이고 기존에 해왔고, 친근한 방법 혹은 솔루션을 찾거나 그 길만 걷게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불안정하거나 불안할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그 삶과 꿈은 그저 기존에 하던 대로 열심히 한다고 해서 얻거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전혀 새로운 시도나 도전, 행동을 해야 될 수도 있고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존의 인간의 본성에 기대어 살아서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들 수 없는 것이죠.
정리하자면, 우리는 매번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보다 오히려 질투와 질시, 의심, 불평, 불만의 마음을 가지기가 더 쉽습니다. 그리고 그 부정의 마음들이 우리의 변화된 행동과 도전을 가로막게 되고 눈을 감게 만드는 것이죠.
반대로 말하면 '변화하거나 도전하기 싫은 마음'이 '모든 것에 부정의 마음'을 가지게 만들고 그 마음이 '자기 정당화'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바로 '그래, 안 하기를 잘했어!' , '개고생 할 뻔했네. 변화는 무슨?!!' , '00 하면 개고생!'...
'순수한 끌어당김의 법칙'은 과학과 같습니다. 뇌 과학에 기인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이 에너지와 파동이 되어 우주와 연결되고 그 에너지의 반응으로 우리 잠재의식에 재전송되어 결과가 물질이 되어 내 앞에 나타나거나, 내가 얻기 위한 어떠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기회와 상황을 만들어 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정의 마음으로서는 우주에서 보내주는 답을 수신할 수 없는 '수신거부'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령 수신했다고 하더라도 시도나 도전, 행동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반면,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마음 상태에서는 모든 것에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 실천을 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나온 셈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모든 것에 감사하다!!'라는 생각과 '긍정의 마음'을 갖고 내가 원하고 바라는 꿈을 끊임없이 되뇌고 시각화한다면 반드시 '그 길'이 보일 것입니다.
'상상한 것이 현실이 되는 그 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