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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정후니 Dec 14. 2023

당신의 내비게이션을 믿어라! 믿는다면 놓아두자!

믿음이 이루어지게 만드리라!

혹시 오늘 살아계신가요? 당신이 오늘 눈 뜨고 살아있음에 대하여 의심하신 적 있으신가요? 물론 심각한 질병이나 응급환자의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우리들의 오늘 내가 살아있음은 의심의 여지없는 진실일 것입니다.


의도적 단식을 하지 않으신다는 가정하에 내가 오늘 무언가를 먹는 행위에 대해서 의심하신 적 있으신가요? 어떠한 음식, 하다못해 물이라도 드실 겁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말이죠.


갑자기 이상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여서 갸우뚱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드리려고 하는 내용은 바로 '믿는다면 놓아두라.'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뭘 믿는다는 거냐?라고 물으신다면, '당신이 바라고 원하는 그 꿈이 이루어질 거라는 그 믿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여 목표를 수립하고 그 목표를 매일 바라보고 입으로 읽고 되뇌며, 그 목표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마음속으로 그리는 행위를 할 때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 믿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요. 믿음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의심과 의혹을 전혀 가지지 않는 상태임을 말함에도 불구하고 간절하게 원하다 못해 매달리다시피 생각하고 집착하고 놓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답답해하고 걱정하고 두려움이 생겨나게 되죠. '안되면 어떡하지?' , '과연 될까?'라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의심과 걱정, 두려움의 생각은 잠재의식에 전달되어 우주의 에너지와 파동으로 전해져서 다시금 우리에게 그러한 상황이 자꾸 발생하게 됩니다.


요컨대, '나는 0000년까지 모든 빚을 청산하겠다.'라는 목표를 가졌다고 상정해 봅니다. 그럼에도 마음속으로는 우편함에 들어 있을 것 같은 독촉 문 혹은 부채 고지서를 두려워하여 우편함을 열지 못하는 우려와 걱정이 있다고 한다면, 절대로 그 채무를 변제할 상황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 빚을 못 갚는 상황이 이어지거나 더 곤궁해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내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적으로 계속 '빚'이라는 것을 안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 '빚'을 없애려면 오히려 '자기 자본(자산)'을 얼마로 늘리겠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으며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그 꿈에 매달리지 말고 지금 드는 생각(잠재의식에서 전해주는 메시지)을 읽고 바로 실행 및 실천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될 것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걱정이나 의심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루어지는 방식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에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하여 차근차근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많은 성공 대가와 억만장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이런 내용들이 많죠. "운이 좋았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얄밉지만 정말 그런 느낌이 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자신의 성공을 믿었기에 그 매달리거나 집착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목표를 놓아두었고 현재에 집중하여 포기하지 않고 무던하게 해야 할 일을 해 나갔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이루어져 있었던 거죠.


끌어당김의 법칙의 대가 중 한 사람은 자신의 갖고 싶거나 이루고 싶은 것들을 스크랩 혹은 사진으로 모아두었다고 합니다. 그중에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의 이미지를 액자에 넣어두고 매일 바라봤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그 액자는 창고로 치워졌습니다. 몇 년 후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아이가 그 액자를 발견하고서는 아빠에게 이게 뭐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그 액자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 액자에 들어가 있던 그 집이 몇 년 후인 오늘 그가 이사 온 그 집이었던 거죠. 그는 그 액자가 있는 것조차 잊고 살았다고 합니다.

네, 바로 이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이 이루어지는 원리 중 '믿음'에 대한 부분을 잘 설명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만약 당신이 어딘가로 떠나기 위하여 자동차에 탑승을 했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그 목적지에 도착할 것을 의심에 여지없이 믿습니다. 그리고 그 내비게이션을 바라보며 그 목적지로 향해 나아갑니다. 처음에는 100m, 200m,... , 1km... 씩 나아갈 겁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내비게이션을 바라보면 출발지에서 수십 km를 떠나온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목적지와 많이 가까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내비게이션을 믿지 못하고 이리저리 마음대로 가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과연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믿음이 부족하여 운전 중에 계속 목적지를 재탐색하는 행위를 한다면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우리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여 목표를 잠재의식에 내재화하고 시각화를 했다는 것은 잠재의식과 연결된 우주에 내비게이션을 켰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그 내비게이션을 믿고 그냥 나아가면 됩니다.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우리가 목표로 나아가는 잠재의식의 내비게이션의 알고리즘은 동일합니다.


먼저, 내가 믿고 따른다면 거의 대부분은 큰 문제없이 목적지에 다다를 것입니다. 다음으로, 처음 1m라도 움직여야 그것이 100m가 되고 1km가 되는 것입니다.


'신이라도 당신의 차량을 대신 운전해 주지 못한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 차는 당신이 운전하여야 하며, 그 인생도 당신이 살아야 합니다.

반드시 될 것이라 믿고, 그 길을 따라 해야 할 일을 무던하게 해 나가면 반드시 그 목적지에 도착할 것입니다.


"당신의 성공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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