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열정후니 Feb 02. 2024

내가 변해야 하는 이유?!

내가 바뀌면 내가 원하는 너를 끌어온다!

와우~ 1월 어디 갔나요? 일월아~!! 어디 갔니? 벌써 '24년의 1월이 훌쩍 떠나버렸습니다. 여러분의 1월은 잘 보내셨나요? 이미 와버린 2월 앞에서 1월 타령을 하니 좀 그렇지만.... 1월에 행복했던 부분은 더욱 늘리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강이 필요할 것 같네요


연초 다짐했던 그 결심과 다짐! 두 주먹 불끈 쥐고, 이 꽉 깨물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11달의 시간이 남아있으니까요.


여러분~! 혹시 자기 계발서 읽어 보셨나요? 즐겨 읽으시나요? 저는 일 년간 자기 계발 관련 서적을 200여권 이상을 읽었고 또 즐겨 읽고 있답니다. 자기 계발서를 보면 읽은 자체로도 무엇인가를 한 것 같은 뿌듯함이 좋지만, 결론은 제안된 실천 목록이나 실천사항, 제언들을 행하지 않으면 그냥 글씨만 본 것이라는...


아무튼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의 결론은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동기부여를 만들어 내서 발전하여 결국 내가 원하는 모습과 이루고 싶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초점 내지 기반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스토리를 전개하거나 풀어내어 갑니다.


핵심은 '인생을 바꾸고자 한다면 나를 바꿔야 한다.'라는 것이죠. 그런데 대체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요? 그냥 열심히 노력하고 학습하고, 실천하고 끈기 있게 밀어붙이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마음의 양식이자 피와 살이 되는 양서를 읽고, 글을 쓰면서 자기 수양을 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학습을 받으면서 어제와는 다른 나를 만들어 가기만 하면 끝인 걸까요?


눈을 감고 목표를 시각화하고,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하고 비전 보드를 만들어서 내가 되고 싶은 그 모습과 가지고 싶은 그 무엇을 매일 붙여놓고 바라보면서 수 백 번씩 노트에 쓰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쓰러지기 직전까지 자신을 몰아붙여서 일반 범인들은 진즉 포기하고 마는 그 능선을 지나 한계점까지 나아가며, 정말 쓰러질 극한의 상황에 한 걸음 혹은, 한 발짝 더 내딛기만 하면 성공하는 걸까요?


어떠신가요? 위의 내용만 실천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감히 'NO'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위의 내용만 잘 실천할 수 있기만 해도 원하는 수준에 근접해 나갈 수는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운 만 따른다면 해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의 모습만 가지고선 원하는 그 꿈과 목표를 이뤄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제가 다른 글에서 서술한 적 있습니다. 바로 '황금률'입니다. '황금률'의 주요 골자는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타인에게 먼저 건네라.'라는 것입니다.


먼저 베풀고 먼저 나누는 마음이 바로 '황금률'이며 소소한 만족, 아주 깜찍한(?) 성공이 아닌, 제대로 된 성공과 행복, 희망과 축복을 원하면 바로 '황금률'의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거부들과 성공 거인들이 빈국과 빈자들을 위하여 그토록 봉사와 헌신을 하고 기금과 성금 등의 지원을 하면서 자산을 나누는 행위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인 것입니다.


'위대한 상인의 비밀 (오그만디노 지음)'에도 '진정 성공한 거대 상인이 되려면 본인이 벌어들인 소득에서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라.'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탈무드에서도 유사한 내용들이 있고, 성경에도 있습니다. 각종 종교 서적(불경, 코란...)에도 유사한 내용들이 있죠. 그 모든 것이 '황금률'로 대변되는 자세입니다.


'나누면 더욱더 얻게 되는 원칙'이며 그 마음의 에너지가 우주에 연결되어 더 많은 것을 갑절의 복으로 돌려주는 '복리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이죠.


그 '황금률'을 실천함에 있어서 중요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혹시 여러분들은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시나요? 항상 비평과 불만을 터트리는 사람, 남의 성공을 폄훼하고 질투를 일삼으며 험담이 생활화되어 있는 사람, 입 만 열면 부정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


아니면, 함께 있으면 왠지 따듯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런 사람, 함께 하면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여 무엇을 하더라도 해낼 것 같은 느낌을 들게 만드는 사람, 이미 상당 부분의 성공을 거듭하여 내가 가이드이자 스승이 될 수 있는 사람, 넘치게 가지고 있으나 검소하고 겸손하며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


전자가 좋다고 하시는 분께는 제가 더 이상 드릴 말씀을 없을 것 같고요. 후자가 좋으신 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진정 후자와 같은 '훌륭 하디 훌륭한 사람들'이 내 곁에 있기를 바라고 원하신다면 좋은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사람의 모습이 된다.'입니다. 만약 인자하고 겸손하며 겸양이 생활화되어 어떤 사람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곁에 두고 싶다면,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그렇게 나 자신이 변하게 되면 그런 유의 사람들을 같은 주파수로 끌고 오게 됩니다.


이전 글에서 같은 주파수는 같은 주파수의 사람을 끌고 온다고 했습니다. '내가 바라고 원하고 기원하는 그 기운대로' 사람이 보이고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나의 하나밖에 없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마치 자석과 같이 끌어당길 수 있도록 그 사람처럼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친 듯이 상상하고 바라고 기원하고 노력해도 이뤄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냥 바라기만 하고 나 자신의 노력 즉, 변화와 성장에는 정작 아무런 실천이 없는 것입니다. 마치 당첨권을 손에 쥐지도 않고 무엇인가가 당첨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말이죠. 아니면,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만 입력해 두고 운전을 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나의 꿈이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오고 끌려오고 팀이 되고, 조력자가 되며,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 황금률을 활용하여 내가 바라는 것을 타인에게 먼저 건네야 합니다. 두 번째, 나와 함께 하였으면 하는 그 사람의 모습이 되기 위하여 나 자신이 노력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그 사람의 모습이 되었을 때 내가 원하는 그 사람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게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상상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내가 만든 주파수를 따라 그 사람들이 끌려온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