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꼬마야.
엄마가 많이 괜찮아졌는데도 불쑥불쑥 올라오는 그리움과 슬픔은 감당이 안 돼.
돌아오는 봄에 너를 보내주겠다고 너에게 얘기했지만
엄마가 그 말을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처럼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 꼬마야.
너무 그리운 내 꼬마야.
안고 싶다..
꼬옥 안고 싶어..
<오늘은 찬란하게 빛날 거예요> 출간작가
10년차 우울증 환자, 마케터, 그가게 사장 및 에세이 작가 Bwriter 김희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