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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오늘의 너는 어떤 모습이었지?

by B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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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꼬마야.

엄마가 많이 괜찮아졌는데도 불쑥불쑥 올라오는 그리움과 슬픔은 감당이 안 돼.


돌아오는 봄에 너를 보내주겠다고 너에게 얘기했지만

엄마가 그 말을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처럼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 꼬마야.

너무 그리운 내 꼬마야.


안고 싶다..

꼬옥 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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