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똘맘 Jul 19. 2023

캐나다 이민 신체검사
두번 받은 바보

내 글을 캐나다 이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보는 것 같아서 서류를 언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간단한 팁을 드리고자 한다. 

팁이 생기는 이유는 내가 뻘짓을 했기 때문이다. 캐나다 비자를 위한 신체검사 비용이 어마 무시하다는 것은 진행을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인 분들은 공감할 것이다. 
내 성격이 기억력이 뛰어나지 않아 벼락치기를 못하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성격이라, 
이민 준비할 때에는 신이 나고 들뜬 마음으로 서류 먼저 준비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많이 나가는 돈을 조금이라도 아껴보라는 의미로 글을 쓴다. 

어느 병원이 저렴한 가에는 삼육 병원이라고 말하겠지만, 몇 천 원 차이다. (성인 7천 원) 본인이 가기 편한 곳으로 가는 게 좋다. 우리는 검진을 마치고 롯데월드를 가기 위해서 세브란스 강남에서 했다. 

비용은 아이들 나이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가족은 4인에 732,600원이 들었다.  문제는 2번 들었다. 
아까운 내 돈 70만 원!! 70만 원이면 캐나다에서 한 달 치 월세인데!!

그 이유는 유효 기간이 1년밖에 안된다는데에 있다. 


그럼 언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할까? 


입국하기 2주 전이면
충분합니다.


입국하기 2주일 전에 받으라는 이유 중 하나는 만약 SINP로 영주권이 1년이 안 걸리는 사람들은 

이 신체검사 기록을 영주권 신체검사 기록에서 사용하여 추가 서류 없이 영주권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신체검사 이외의 다른 서류에 대해서도 유효 기간이 있으니 Job Approval 이 나온 후에 하루 만에 준비해서 보내주는 것이 좋다, 우리는 물론 서류도 2번 준비했다. 

근데 왜 한국의 이민 회사에서는 아무것도 이야기해 주지 않았던 걸까...
내가 이민 회사를 잘 못 선택했거나 이민 회사는 고객에게 세세한 관심이 없거나...  

나의 실수 경험 담들이 당신을 위해서 쓰인다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돈을 위하여!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