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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똘맘 Nov 22. 2023

캐나다 초등학생 겨울 방학 준비!

11월도 벌써 중반이 되었다. 

10월 말에는 눈이 시작되어 이제부터 겨울이 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우울했는데, 11월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가을이 다시 온 것 같다. 따듯하게 입기만 하면 따사로운 햇볕 덕분에 산책하기 좋다.

Unsplash의 Vitolda Klein

캐나다는 날씨가 추워서 겨울방학이 길까봐 걱정 되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초등학생의 겨울방학은 길지 않다. 12월 말에 2주 휴일이 있고 (12월 25~1월 7일) , 2월 중순 (2월 19일~23일)에 Winter Break 가 1주일 있다. 총 3주일 쉰다. 엄마로써는 너무 다행인 일이다. 


우리 집이 있었다면, 이 겨울 방학 때에 집에서 뛰어놀고 쉬면 되는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집 없이 사장님 건물 2층에서 지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쿵쾅쿵쾅 뛰면 1층 식당에서 소음이 대단하다. 
 뛰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도 엄마 마음도 모르고 그래도 굴하지 않고 뛰는 비글 같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겨울 방학  기간에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봤다. 


Summer Camp처럼
Winter Camp 없나?





빙고! 

쉬는 기간 동안 아이들을 봐주는 곳이 있다. 
Credit Union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평일인데 빨간날, 즉 휴일인 날에도 Daily Program을 운영해 주어 맞벌이 부부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곳이다.

금액은? 12월 말은 3일 가는데, $80이고, 1월 2,3,4,5는 4일 가는데 $100, 2월 20,21,22,23일도 4일 가는데 $100이다. 두 아이 3주 동안 노는 곳 보내는데 $560 이 든다.
바로 결제 완료!



하루 씩 쉬는 휴일들이 있어서 그때도 신청할까? 싶어서 봤더니, Daily Program은 하루 $46 이었다.

하루 $92면, 내가 데리고 키즈카페나 수영장에 가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해서 Pass!
집에서 놀면 머 하나 애들 데리고 키즈카페나 가야지... 

캐나다는 추워서 겨울방학이 더 길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겨울방학이 딱 3주라 아이들이 대부분 시간을 학교에 가서 뛰어놀 수 있으니 노는 아이들도 좋고 나도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에게 잔소리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니 일석이조다.

빨리 영주권이 나오고 잘 정착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하우스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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