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어린 목소리로 G.E는 엄마인 내게 레지나 브렛이자신의 인생 경험을 정리한 45 LifeLessons를 읽어주었다.숫자로 정리되어 세상에 떠도는 수많은 리스트들은가슴으로받아들인 사람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고 때로는 실천요강이 되어 보다 나은 삶의 계단에 발을딛게 한다.
연휴 마지막 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아이에게 엄지와검지로 사랑을 쏜 뒤 돌아온 집! 모든블라인드와 버티컬을 내린 뒤 온기가 느껴지는 백열등을 켜 두고 작가의 인생 교훈을 몇 번이고 읽었다.마음 가는 나만의 리스트가 골라졌다. 마지막 문장부터가 와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