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가르닉(Bluma Zeigarnik)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완결되지 않은 문제는 계속해서 기억회로에서 떨쳐내지 못하고 되뇌고 있기 때문에, 완결 지은 일보다 더 기억을 잘 해낸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과업이 끝나 소용이 없어진 문제는 기억회로에서 깨끗이 사라집니다." 이 원리는 그녀의 이름을 따서 자이가르닉 효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이가르닉 효과 [Zeigarnik effect] - 시험만 보고 나면 깡그리 잊어버리는 심리 (사람을 움직이는 100가지 심리법칙, 2011. 10. 20., 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