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될수록
화난 너에게 먼저 말 붙이는
미련한 엄마
좋은 것은 다 너에게 주며
엄마 것은 누추해도 되는 엄마
서운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핑 돌아도
고개 들어 씩 웃는 엄마
언제 다정해질까?
언제 평온해질까?
언제 크게 웃을 수 있을까?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엄마
아파도 아파도
참는 엄마
엄마 그런 사람 아니야
너에게 엄마는
미련하고. 누추하고 참고 기다리는
짜증 나는 엄마
나에게 너는
마땅히 이 시간을 받아주어야 하는
너의 엄마
작가가 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