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규연아, 엄마 핸드폰 좀…”
규연 –
“어디 있는데??”
“몰라. 아까 식탁에 놔둔 것 같은데.”
“엄마 거 가져오는 거 이제 지쳤어!
왜냐하면 너무 많이 시키잖아! “
“그럼 양말 벗어.
이건 시키는 거 아니지?”
⸻
“엄마, 양말 벗었어.”
“발도 씻어.”
“아 왜~”
“니 발냄새 맡아봐.”
“이거 완전…
바닷물 냄새랑 오징어 냄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