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T 156] 리더쉽에 관한 오해 3가지

by 연쇄살충마

리더쉽에 관한 오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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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은 매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이면서, 오해도 많은 단어이다.

보통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개원하고 계시는 병원장을 만나면서,

필자가 느끼는 리더쉽에 관한 오해 3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오해를 말하기에 앞서, 병원장의 리더쉽은 개원한 병원에는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하고 싶다. 특히, 작은 병원의 경우, 병원장의 역할은 100중 80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병원장의 일 거수 일 투족이 다 메시지다. 아침인사를 할 때, 눈빛만 달라져도, 병원의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다. 대체로 병원의 기초체력이라 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직원들의 표정, 활기, 자부심, 애사심)는 병원장의 모습과 일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리자와 리더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와 관리자는 엄격히 다르다.

관리자는 주어진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리더는 일을 왜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사람들이 이 일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고, 세무처리를 하는 것은 관리자가 하는 일이라면, 리더는 어떤 유형의 직원이 필요하고 어떤 방향으로 교육시켜 나갈 것인지,

예산을 어떻게 배분하여,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를 고민한다.

관리자의 고민영역이 How (어떻게 잘하냐) 라면, 리더는 What(무엇을 해야 하는가) 과 Why(왜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병원은 관리자도 필요하고 리더도 필요하다. 병원장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관리자가 아니라, 리더가 되어야 한다.

병원장이 리더가 되면, 직원은 관리자가 되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쉽은 타고날 수가 없다.

리더쉽을 타고나는 것인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일정 정도 유리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있지만 결국 자리에 오르고 살아가면서, 모두가 배워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령, 리더십의 기본 자질이라 할 수 있는 목표에 대한 진지한 성찰 열정, 사람에 대한 사랑과 배려 등을 어렸을 때부터 가진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리더쉽에 자질이 없다고 한탄할게 아니라, 리더쉽에 대한 간절한 노력이 없음을 한탄하는 것이 옳다.

리더쉽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자. 영어를 배우는 것과 같이, 리더쉽의 단어를 배우고, 문법을 배우면 조금씩 늘어가기 시작하고,

어느 단계가 되면,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쉽은 절대 카리스마가 아니다.

리더쉽을 오랫동안 연구한 학자들은 리더쉽에 유형이 있다고 한다.

학자마다 표현되는 단어들은 다르지만, 대체로 지시형 리더, 민주형 리더로 구분된다.

지시형 리더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많은 사항을 스스로 결정하고, 구성원들에게는 그 결과로 방향을 제시하는 유형이라면, 민주형 리더는 스스로 결정하기에 앞서,

구성원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묻고, 구성원들이 최적의 의사결정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환경을 조성해주는 리더라 할 수 있다.


물론 리더의 성격과 조직의 특성에 따라, 알맞은 리더가 있고, 각자 스타일 데로 유형을 펼쳐나가면 된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 학자들은 성과를 내는 조직의 리더는 지시형 리더라기 보다는 민주형 리더라고 입을 모아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직원들 위에 군림하는 리더라기 보다는 섬기는 리더가 더 성과를 낸다고 한다. 특히 작은 병원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병원장은 원장실에서 진료를 봐야 하고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섬기고 대화하는 리더가 유리하다. 리더쉽은 절대로 카리스마가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되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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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많은 문제들이 리더쉽의 부재에서 도래합니다. 그러나 리더쉽은 충분히 개발 될 수 있습니다. 병원장께서 리더쉽에 대한 공부 시간을 투자한다면,그 시간은 절대로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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