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해적이 꿈인 8살 흐름이는
반짝반짝 금 스푼을 얻었다.
흐름이의 이니셜
H까지 새겨진
멋진 금(색) 스푼
"왜 해적이 꿈이냐고 묻지 마세요
왜 금 스푼이 갖고 싶은지 묻지 마세요
자꾸 물으신다면 내 꿈이 사라질지도 몰라요."
금빛 티스푼에
오늘 흐름이는
해적대장이 되었다.
무네의 브런치입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제주도에서 작은 잡화점을 하며 생겼던 일들을 그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