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278일차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온 우주가 너를 도와줄 것이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책에서나 아니면 유투브 영상에서나 많이 듣거나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말과 행동을 해서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이룬 사람들이 있다.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돈의 속성’의 김승호 회장님과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의 켈리 최 회장님 등이 있다.
정말 간절히 바라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질까? 물론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진 않을 것이다. 우선 말도 안 되는 허황되거나 남을 불행하게 하는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또한 단순히 바라기만 하면 안 될 것이다.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한 액션, 즉 행동이 필수적으로 수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간절히 바라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가족이 아프다고 할 때, 간절히 원하더라도 병이 나아지지 않고 악화되는 경우도 있고, 죽도록 일을 해도 삶은 나아지지 않고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왜 그럴까?
어제 우연히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을 동영상으로 보았다. 김승호 회장님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 목표를 하루에 백번씩 쓰면서 백일 동안 지속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 꿈을 향해 무언가 바뀌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했다.
허리를 꼿꼿이 펴야 좋은 운이 들어오며,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해야 하고 삶의 결정권을 가지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는 말을 하였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실제로 그 목표를 종이에 써서 소지하며, 백번씩 되 뇌이거나 백번씩 쓰며 그 것을 백일 동안 지속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무적의 마법의 공식도 아닐 것이다. 단지 바라기만 하면 말이다. 실제로 그 목표를 적으면서 의식과 무의식이 하나가 되어 긍정적인 운이 들어오고, 그 운을 발판삼아 실행을 한다면 이루어지는 구조가 아닐까?
김승호 회장님은 인터넷의 비밀번호를 자신이 달성하고 싶은 목표로 적었고, 그 것을 달성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바꾸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나도 비밀번호를 내가 원하는 자산으로 바꾸어서 사용 중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먼 미래지만 그 공식이 맞고 운과 노력이 따라준다면 언젠가는 달성하지 않을까?
100번씩 쓸 정도라면 정말 간절한 목표일 것이다. 꼭 100번이라는 숫자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목표를 한 번 읽으면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너무 큰 목표를 세우면 힘드니 우선 달성 가능한, 눈에 어느 정도 보이는 목표를 적고, 이루어지면 다음 목표를 적어가며 달성하면 된다고 한다. 그 목표는 누가 정해 주는 게 아닌 내가 생각해서 간절히 원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남의 목표는 그 사람의 목표이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인과의 법칙’을 내세운다. 대한민국 불교의 선지식이신 ‘송담스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인과의 법칙이라고 하셨다. 정말 한 치의 오차도 없어 내가 행한 모든 과거의 일이 현재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또한 지금 현재에서 행하고 있는 일이 모여 미래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은 과거에 복을 받을 행동을 한 것이며, 그 복 또한 언젠가는 기한이 다 되어 사라진다고 하셨다.
간절히 바라는 것, 그리고 그 목표를 적고 행동하는 것 또한 우주의 기운이 도와준다고 하는데 이런 인과(因果)의 법칙이 아닐까 한다. 내가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는 것은 인이요, 그 바라고 노력하는 것이 결국 과의 법칙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인과의 법칙을 잘 알아서 좋은 마음을 먹고 행동한다면 무언가를 이루어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