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공 Jan 11. 2023

오리와 사람은 닮았다

오리는 언뜻 보면 가만히 물에 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물 속에서도 작고 앙증맞은 발을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헤엄을 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있으면 가라앉거나 퇴보한다.

생각이던 행동이던

계속 움직이고 행해야 한다.



그것이 살아남는 방법이다.

설사 뒤로 밀려나더라도

계속 다리를 움직이는 사람은

앞으로 꾸역꾸역 전진할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희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