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공 Feb 06. 2023

너무 애쓰지 말라

우리는 뭔가를 하지 못해 늘 아등바등 괴롭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죠. 하늘 높이 던진 공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그 공이 당신의 손바닥 위로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늘 높이 던진 공을 찾으려고 비행기를 타고 구름 위를


날고 있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무엇인가를 이루어지게 하려 너무 애쓰지 말고, 그저 허락하라.


배우자나 자녀, 부모, 상사 등 누군가를 항상 이해하려고 애쓰지 마라.


특히 어떤 기대가 무너졌을 때는 있는 그대로를 허락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그토록 애써서 이룬 일이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를.


당신이 얻은 성취는 아마도 대부분 당신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힘과 에너지, 도움, 행운 등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가?


가만히 내려놓고 천천히, 깊이 생각해보라. 분명 그럴 것이다.



있는 그대로가 아닌, 당신이 꼭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만을


바라보며 사는 동안, 그 욕망에서 한 발자국도 못 벗어날 것이다.



웨인 다이어



<가치투자101님 유튜브에서 발췌>



누군가를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렵다. 특히 배우자와 자녀는 더 그렇다.


방금 식사 때까지만 해도 화목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엄마, 아빠에게 소리를 지르며


대드는 자녀를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너무 이해하려고 하면 오히려 답이 안나온다.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의 모습과 마음을 우선 인정해야 한다.



삶의 모든 것은 균형이 맞아야 한다. 돈도 좋고 투자도 좋지만, 언제나 최우선은 가족이다. 모든 것에 너무 애쓰지 말자. 내가 마음을 연다면 자녀도 언젠가는 마음을 열어 주겠지.

작가의 이전글 불편한 편의점은 불편하지 않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