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by 김소이

훌쩍 떠나고 싶은 날

낯섦이 주는 그 설렘을 가득 느끼고 싶은 그런 날

반짝이는 햇살이 너그럽게 안아줄 것만 같은 그런 곳이 유난히도 그리운 날


오늘도 꿈을 꾼다

keyword
이전 24화다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