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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제주 비밀의 숲
2011년 겨울. 제주 토박이인 지인을 따라 이름 없는 숲에 갔더랬다. 하얗게 눈 내린 그 숲에는 우리뿐이었고 눈 밟는 소리와 바람 소리만 나부꼈다. 아름다운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 언제고 다시 찾을 '비밀의 숲'으로 남겨뒀었다.
하얗게 눈 내린 그 숲엔 여전히 눈 밟는 소리와 바람 소리만 나부꼈다.
비밀의 숲이니까 여기는 계속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브랜더. 모든 사람이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