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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동성 Jun 18. 2019

엔지니어  명상을 만나다


제가 평범한 직장인에서 명상심리 전문가로 활동한지도 벌써 7년이 다 돼가네요~~


엔지니어가 우연히 명상을 만나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또 다른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저에게는 행운이고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번 생은 한 번뿐인데 두 개의 다른 삶을 경험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직장 생활할 때 만나는 사람들 직장동료, 업체 담당자 등 일과 관련된 분들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성직자, 심리전문가, 상담사, 교수, 마음공부하시는 분들 등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을 밝게 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만나고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공간에서 살았던 엔지니어와 명상심리 전문가의 세상은 만나는 사람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자신이 인식하고 경험한 만큼만 보인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디뎠을 때 저에게 우연히 찾아온 작은 기회가 연속으로 다른 기회를 가져다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처음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의뢰한 외국계 글로벌 기업이 있었습니다. 그 기업 인연 덕분에 2013년 아무것도 없던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자신감을 주었고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박사학위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주변에서 많은 도움이 말 그대로 어느 순간 저절로 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리고 그 일에 전념할 수 있다면 도움의 손길이 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말 이번 생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으시면 두려워하지 마시고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은 내가 생각하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그것이 긍정적이던지 부정적이던지 상관없이



평범한 엔지니어가 명상을 만나 경험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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